서부산의 중심이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중심인 명지국제신도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서부산 최중심에 자리하며, 광역 도로망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부산도시철도망 구축계획까지 발표되면서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주거, 상업, 행정 중심의 복합도시로서 자족기능뿐만 아니라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인근 서부산 지역의 배후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실공히 서부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최중심, 심장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 총 640만㎡의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부산의 해운대, 센텀시티보다도 크고 우리나라의 대표 국제도시로 꼽히는 송도국제도시보다도 약 1.5배 큰 규모다.
명지국제신도시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사통팔달 통하는 광역 입지 때문이다. 서부산 지역을 보면 낙동강을 끼고 김해신공항을 품고 있는 삼각지처럼 생긴 지형을 볼 수 있다. 이 삼각형 부지의 가운데에 명지국제신도시가 자리잡고 있다.
동으로 을숙도, 서로는 녹산국가산업단지, 북으로는 김해신공항이 있어 서부산 최고의 입지이다. 서부산 개발호재를 모두 아우르는 탄탄한 배후 수요를 누릴 수 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의 지리적 중심, 교통망의 중심에 있다. 서부산을 모두 아우르는 광역 입지에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공항로는 김포공항이 있는 대저에서 시작해 명지IC로 이어진다. 쉽게 명지국제신도시-김해신공항을 잇는 도로라고도 할 수 있다. 낙동남로는 신항만 북쪽에서 시작해 명지IC를 지나 하단으로 이어지는, 신항만-명지-하단도로라고 할 수 있다. 르노삼성대로는 녹산국가산업단지에서 시작하는 녹산산업대로에서 명지 TG를 지나 신평 장림으로 이어지는 도로다.
그리고 2017년 8월 7일 부산 해안순환도로의 연결구간인 천마산터널의 관통식이 진행 되었다. 부산 해안순환도로망은 부산 신항에서 녹산·신호산업단지와 을숙도대교, 남항대교, 부산항대교, 광안대로,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순환도로이다. 부산 개발의 핵심 지역인 동서를 연결하는 순환도로로 서부산에서 부산 원도심으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도로이다. 명지국제신도시에서는 을숙도 대교 – 장림지하차도 – 천마산터널을 통과하는 부산 해안순환도로를 이용할 경우 원도심으로 보다 빠른 접근이 가능해진다.
위 도로망은 명지국제신도시의 입지와 교통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서부산 핵심 교통망이 모두 명지를 거쳐 부산으로 통하고 있다.
지난 6월 국토부에서는 ‘부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 계획은 동부산, 서부산의 발전에 다른 각 도시의 유기적 연결을 도모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에 따라 하단~녹산선, 강서선 노선이 건설되면 서부산-원도심-동부산의 철도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하단~녹산선은 명지지구와 신호산업 단지 등을 지나는 14.4㎞ 길이의 노선이며, 강서선은 대저와 명지오션시티를 잇는 총 21.3㎞ 길이의 노선이다. 하단~녹산선과 강서선은 1단계로 2026년까지, 2단계로 각각 2037년과 2035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향후 서부산의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명지국제신도시에는 두 노선이 모두 지나며 환승역 역시 명지국제신도시에 설치될 것이라 한다. 명지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 환승역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고 전한다.
역세권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국내 어딜 가도 세계 어딜 가도 지역 내 역세권 부동산은 고인기 단지이다. 실제 서울의 아파트 1순위 마감률과 경쟁률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역세권 단지의 경우 91%, 비역세권 50% 대비 압도적으로 높다. 평균청약률 역시 월등하게 높게 형성이 된다.
높은 인기를 가진 역세권은 침체기에도 시세 상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길음역 5분거리의 길음뉴타운 6단지의 경우 부동산 침체기라 할 수 있는 기간 동안 타 지역 비역세권 이 하강기를 맞을 때 오히려 4.1%의 상승기를 맞았다. 부동산 침체기에는 투자자도 실수요자도모두 위축되고 신중해 지기마련, 보다 안정적인 역세권으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볼 수 있다.
명지국제신도시에는 서부산의 모든 인프라와 통하는 교통망이 형성되고 있다. 앞으로 서부산의 발전만큼 명지국제신도시의 중요성도 높아질 것이다.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의 경우 이 교통망의 중추에 있다. 단지 300여M 앞에는 강서/하단-녹산선의 환승역이 위치할 예정이고 서부산의 주요도로 세 개가 모두 근접해 있다. 명지국제신도시의 다양한 인프라, 서부산의 다양한 개발호재와 더불어 절대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초/더블역세권으로 더욱 눈길을 끌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