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의 핵심, 국제비즈니스 기능을 담는 부산 최초의 국제신도시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가치를 다 담는 핵심 배후주거단지라고 할 수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명지국제신도시가 있는 부산 강서구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교역의 전진기지를 목표로 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이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비즈니스 기능과 함께 대표적 배후 주거지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BJFEZ)의 국제비즈니스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동북아시아 경제 교차로라고 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외국인 투자자 유치와 최적의 비즈니스,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아우르는 국제비지니스 중심이 될 것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배후주거지로서도 뛰어난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다.
부산시민공원 면적의 1.7배 규모 명지생태공원을 신도시 내부에 품고 있고, 을숙도 공원도 가까이 있다. 글로벌 캠퍼스타운 부지도 가깝고 국회도서관 분관과 부산 최대 문화시설 강서문화예술회관도 조성될 계획이다. 하단~녹산선, 강서선의 환승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교육, 친환경, 더블 역세권접까지 배후주거지로서의 필수 요소들도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다 갖추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북미, 유럽과 더불어 세계 3대 교역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북아시아의 교역의 전진기지를 목표로 한다. 부산 강서구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일대 5개 지역, 19개지구에 걸쳐 총 면적 51.2㎢, 개발 면적 32.7㎢에 조성 중이다. 사업기간 2003∼2020년, 사업비 98,300억원의 규모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정부투자기관, 신항만주식회사 등의 시행자가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총 5개 지역(신항만, 명지, 지사, 두동, 웅동)으로 나뉘어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신항만지역의 경우 물류, 유통 및 해운관련 국제업무단지로, 웅동지역은 복합관광레저단지와 첨단산업단지 및 주거단지로, 지사지역은 첨단산업단지와 R&D센터로, 두동지역은 친환경 주거시설, 문화, 교육,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총 5개 지역 중 명지지역은 동북아 중심 국제업무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를 중심으로 국제비지니스시설, 외국계 교육기관, 컨벤션센터, 생태공원 등이 갖춰질 계획이다.
전세계로 뻗어가는 우리나라 교역의 전진기지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그 핵심 국제업무기능이 담기는 명지국제신도시가 메가 허브포트 신공항과 신항만을 품고 명실공히 국제 물류, 국제비즈니스 중심지, 핵심 배후주거단지로 성장하고 있다.
동으로 을숙도, 서로는 녹산국가산업단지, 북으로는 김해신공항이 있어 서부산 뿐만 아니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실질적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쉽게 이야기해 그만큼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라는 뜻이다. 하단등 서부산 배후주거수요와 함께 인근 산업단지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의 연구, 산업시설의 배후수요, 그리고 명지국제신도시 내 국제비지니스 및 기반시설에 따른 배후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통 1,2개의 산업단지 배후주거수요만으로도 주목 받는데 명지국제신도시는 사방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주위에 넘쳐나는 배후수요로 인해 자칫 명지국제신도시가 작아 보이기까지 한다.
명지국제신도시 1, 2단계가 완성되면 부산신항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물류•유통, 첨단제조업 기반 및 국제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국제비즈니스, 핵심 배후주거단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