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가을 투자유망단지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 분양이 준비되면서 유망단지로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가 떠오르고 있다. 8.2부동산 대책 풍선효과에 서부산의 중심 명지국제신도시의 핵심입지, 굵직한 교통호재와 함께 매머드급 브랜드 대단지까지. 다 갖춘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에 관심이 몰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지난해 뜨거웠던 부산 부동산 시장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던 부동산 시장 중 하나는 부산이다. 지난해 부산에서는 1순위 청약에서 수 백대 1의 경쟁률을 넘는 단지들이 속출했다.

지난해 1순위 청약접수에 참여한 인원만 131만여 명으로 99.2대 1이라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부산 부동산 시장의 지난해 집값 상승률도 과천(4.56%), 제주(4.47%), 춘천(3.41%)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3.03%를 기록했다.


동에서 서로 이동하는 부산 부동산 시장


그 동안 부산의 부동산 호황을 주도해 온 곳은 해운대를 중심으로 한 동부산권이었다. 해운대 센텀을 중심으로 수영구, 동래구, 연제구 등 동부산권역에 주요 관광은 물론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몰려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부산 청약시장에서 가장 높은 5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명륜자이와 두 번째로 높은 450.4대 1의 마린시티자이 역시 모두 동부산권인 동래구와 해운대구였다.

올해 가을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서부산 핵심 개발호재가 몰린 명지국제신도시에 3,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공급이 예고되면서 서부산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서부산 개발 호재


최근 몇 년 사이에 서부산권의 개발호재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면서 서부산이 뜨거워지고 있었다. 부산시가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 등 서부산 지역별 개발 계획을 담은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플랜'을 발표하면서 동부축을 중심으로 뜨거웠던 부동산 열기의 바통이 서부산권으로 옮겨지고 있다.

서부산권은 부산의 ‘보물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 서부산 글로벌시티 그랜드 플랜은 낙동강 일대 서부산 지역에 67조여 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총 50개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명지국제신도시를 포함한 서부산권은 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글로벌시티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부산의 미래가치를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BJFEZ)이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은 국제 의료 복합 단지, 첨단 연구 센터, 외국인 주거 단지, 관광레저단지 등을 기본으로, 부산신항만 및 북측 배후단지, 서부산 유통 단지, 신항만 남측 배후 단지 등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 시설들도 갖출 예정이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중심에는 부산 최초의 국제신도시로 조성되는 명지국제신도시가 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세계수준의 병원, 교육시설 유치, 업무시설, R&D시설 등을 조성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업무 및 상업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명지국제신도시에 핵심입지 브랜드 대단지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포스코건설은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 3-1블록에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를 분양한다고 발표했다. 총 3,196가구(아파트 2936 가구, 오피스텔 260실) 규모 브랜드 대단지다.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지방 검찰청 서부지청 바로 옆 중심상업 지구에 들어선다.

미분양 청정지대이자 서부산의 중심 명지국제신도시에 가뭄의 단비처럼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올 가을 대표적 유망단지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목록